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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ul
투산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워싱톤주서 시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00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를 표어로 정한 투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투산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arian Church)의 송성민 담임목사가 워싱톤주 밴쿠버의 한인장로교회에서 시무키위해 7월 14일 가족과 함께 투산을 떠났다.
각종 학위 소지자가 많이 모여있는 교회로 알려진 장로교회는 2000년대에 들어서 최건수 목사가 시무하다가 미조리주 멤피스대학 교수직으로 떠나면서 프린스톤 대학 출신 김정숙 목사가 시무했다.
김정숙 목사가 개인 사정으로 동부로 떠남에 따라 LA에서 강형길 은퇴 목사가 잠정 시무했으며 그러다 송성민 목사 (목회학 박사 이수중)가 청빙되어 교회는 튼튼한 가도를 걸었으나 다시 코로나19의 강습을 받았었다.
교회 이미형 집사에 의하면 송성민 목사는 오는 8월2일부터 워싱톤주의 밴쿠버시 (국경너머 캐나다의 밴쿠버시와 동명)의 한인교회에서 시무하게 된다.
송목사가 떠난 후 7월 24일 주일예배는 오전11시 안맹호 목사 (아리조나한인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이옥순 안수집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호산나 성가대의 찬양 그리고 안맹호 목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장로교회는 현재 담임목사를 청빙중이고 당분간 안맹호 목사가 주일 예배를 인도한다. 예배는 Youtube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