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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Sep
투산한인장로교회 창립 40주년 축하 예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5
미국 이민 초창기시절에 투산에 정착한 이민자, 유학생, 교수 등이 모여1982년 9월11일에 창립한 투산장로교회는 어려운 이민초기의 어려운 교민들을 도우며 성장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장로교회는 창립초기 박사가 많은 교회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주일인 9월11일 오전 11시에는 인디언 원주민 선교사인 안맹호 목사를 초청, 창립 축하예배를 드렸다.
안맹호 목사는 장로교회에 시무목사 부재로 어려울 때마다 피닉스에서 와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었다.
이미형 장로 (은퇴)가 대표기도를 한 후 안 목사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란 제하로 설교를 했다
현재 교회의 유일한 UA 연구교수인 김대욱 장로는 일년 내내 이어지는 프로젝트 컨설팅으로 출장중이어서 이날도 미국 남부 도시에서 교회에 축하 글을 보내와 교회를 위해 헌신한 성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 친교실에서 성도들은 창립 40주년 기념 떡과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로교회는 시무중이던 송성민 목사가 타주로 목회지를 옮김에 따라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여러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데 청빙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분간은 안맹호 목사가 주일 설교를 담당하게 된다.
장로교회는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이라는 금년도 표어아래 자체 대형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소 2801 E 17th St Tucson ,Az 85716 교회 전화 (520) 323-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