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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Sep
투산시, 9월22일 "차 없는날" 시행 - 시내운전 4시간 제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3
피마 카운티와 투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일체의 차량에게 시내 운행금지 조치를 발령하고 투산 다운타운으로 가야하는 시민들은 자전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장기간 비가 오지않아 계속되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PDEQ는 공기 오염이 계속됨을 경고했으며 수도물 공급의 부족 현상이 더해져 야외 화초들도 충분한 급수가 안되는 가운데 투산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공기정화에의 참여를 호응받기 위해 투산시는 '차 없는 날'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22일USS Arizona Mall (1303 E. University Blvd.)에서는관련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피마 카운티는 Environmental Quality (환경 오염)이란 제하의 취지 설명문을 배포하면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개스는 대부분의 공기 오염을 유발하며 혼자 차를 타고 가야할 때는 대중교통이나 다른 방편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카운티 오염국은 맑은 공기를 위해 일년에 하루만 대체 교통을 이용해주면 1000 파운드의 오염 개스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를 지켜주는 운전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작은 선물을 포상하는 방법도 준비중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