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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an
설날 푸짐한 음식으로 즐거웠던 투산교회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4
22일 설날을 맞아 두산 교회들에서는 한미 교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떡, 나물들, 불고기 등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예배후 친교실에서 자원 봉사자들이 준비한 2 종류의 떡과 불고기, 4종류의 나물, 국, 과실 등으로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들을 나누었으며 귀가시는 문외덕 위원 등이 떡을 나누었다.
사과나무교회 (목사 김철휘)도 예배를 마친 후 설 음식으로 소고기국, 잡채, 투산 최고 요리사인 염춘여 요리사의 오징어 무침, 녹두전, 시루떡을 준비했다. 이날 친교실이 꽉 차서 셀 교실 2개에도 자리를 마련했다.
장로교회 (이미형 은퇴 장로)는 예배후 어린이들이 단체로 어르신들에게 설날 세배를 드리고 세배돈을 받았으며 점심에는 준비한 떡 만두로 점심을 나누고 29일 부임하는 임성철 목사의 이야기도 나누었다.
영락교회 (목사 장충렬)는 전 교인이 친교실에 모여 설날 음식으로 새해의 건강과 행복의 인사를 나누었으며 3월에 있을 세계 60여 선교사 초청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투산 일부 교회에서는 익명의 누군가가 지난 성탄부터 코로나 예방세트, 작은 화장품세트, 비타민 등을 포장해서 교회 입구에 쌓아놓고 가서 참석 교인들이 가져가게 했는데 여러번 계속해서 익명으로 기증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