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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y
펜타닐, 불법이민자, 총격사건에 시달리는 투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6
투산과 피마카운티 지역의 검문소는 물론 카운티내 고속도로, 지방 도로에서 멕시코 카르텔이 대량 제조한 마약들이 계속 발견, 압수돼 관계기관들이 대책을 계속 모의하고 있다.
최근 투산 남쪽 노갈레스 세관 검문소는 타이어 18개 짜리 대형 트레일러 하부를 뜯어 은익한 펜타닐과 코케인, 히로인 등을 대량 적발한데 이어 노갈레스에서 또다시 157만개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마약의 밀반출이 대형화되고 교묘하게 감추어져 매일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마약 판매도 기승을 부려 수사당국과 학부모들도 대책 강구에 고심하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도 5월 5일 기자회견서 미국과 중국을 맹비난하면서 측히 중국산 마약제품 밀수방지를 위해 시주석에게 서한을 보낼 에정이라고 했다.
또한 국경지역 주민들은 불법이민자들과 마찰로 총격사건이 계속되자 무장 지방자위대가 결성돼 군병력이 오기 전까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