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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y
참빛교회, 치리카후와 국립공원 탐방 단체여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4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첫날인 27일 투산에서 90 마일 거리의 기암석으로 둘러싸인 아리조나의 유명 휴양지 치리카후와 국립공원 (Chiricahua Nat'l Monument)으로 탐사 여행을 다녀왔다.
Wilcox 카운티에 속해있는 치리카후와 공원은 "Land of Standing Up Rocks"라 알려져 있으며 12,025 에이커의 넓은 땅에 암벽으로 둘러있는 8마일의 캐년 관광 코스가 있고 낮에만 가능한 17마일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
참빛교회는 출발에 앞서 교회에서 기도를 드린 후 셀별로 4대의 차에 분승하고 9시에 출발했다. 교인들을 10번 국도로 멕시코 국경도시 더글러스를 멀리 보면서 10시 45분경 공원 Visitor's Ctr에 도착해 산정으로 향했다.
일행은 험한 비탈길 중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공원에 마련된 식사장에서 준비한 김밥,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으로 점심식사를 나누며 공원의 기암 절벽의 경관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윤기연 집사가 인도해 건강 코스인 Trail길 답사를 50분간 마치고 다시 차편으로 Glenn Grumble (이명자 셀장 남편)씨의 인도로 동물들이 서식하는 산간길을 통과하면서 여러 서식 동물들을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참빛교회 탐방여행은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왕복 4시간의 다소 먼거리의 여행에 만전의 준비로 좋은 전례를 남긴데 큰 뜻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