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3-Sep
국경지역 셰리프, 업무 폭주에 주와 연방정부 지원 요청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8
최근 투산 남쪽 Douglas 지역 셰리프는 크지 않은 지역임에도 매일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불법으로 입국하자 그들을 수용하고 입국서를 작성하고 망명신청을 받느라 숙박시설과 처리인력의 태부족으로 주와 연방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Cochise시의 셰리프 요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100여명의 망명신청자와 가족들이 풀려나와 할 수 없이 작은 마을인 더글러스와 비스비 등지에 분산해 처리하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대책없이 버스 정류장에 그냥 내리게 하고있다고 말했다.
투산은 수년전부터 불법 월경자들을 버스편으로 받아 일부 모텔과 호텔을 렌트해서 머물게한 후 입국수속을 해 목적지로 보내왔으나 이제는 투산시내 구호 단체들도 여력이 부족하다며 도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수일전부터 동남아시안들을 포함한 망명 신청자들은 어디서 왔는 지도 알 수 없게 밀려들어오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협조가 없으면 작은 마을의 세관 및 국경 수비대로서는 극심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어린 애들을 데리고온 이민자들이 폭염과 비위생적인 환경 아래 방치돼 병자나 사망자가 생기고 있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왜 다수의 이민자들을 위한 셸터도 없는 Cochise시가 그들의 목적지로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년전에는 히말라야의 소국에서 2000명 가까운 난민들이 투산으로 이주해 투산과 피닉스의 불교계에서 필수품과 식품, 현금 등 수주간 지원해 그들은 쉽게 정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