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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Nov
투산 연방요원에 부상입힌 총격범 체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4
미국 전역에서 총격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투산에서도 대담해진 총격범들이 법 집행관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FBI에 의하면 10월 17일 오후 7시45분경 7-Eleven (E. 29th & S. Colombus)의 주차장에서 수사관에게 총을 발사해 총상을 입힌 혐의자가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도주한 범인의 정보제공자에게 1만불의 현상금을 공고하기도 했었다.
투산 경찰은 Grant 길과 Craycrft 길 교차로가 투산에서 사건이 빈발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점 주변의 업체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수 많은 사고가 사진으로 포착됐으나 조사를 못한 실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지난주에도 이 교차로에서 경주용 자전거 운전자가 자동차에 치였으나 자동차 운전자는 Hit & Run하고 도주했다고 밝히며 많은 경우 보복이 두려워 증인기피와 정보제공을 꺼려하기 때문에 범인검거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카메라의 영상을 검증한 조사관은 수일전에도 보행자가 차에 치였으나 도움을 못받았다며 10월 23일 현재까지 이 교차로에서 발생한 중상 사고는 79건으로 작년보다 10건이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3일에는 Minsk Hotel (755 E Benson Highway)에서 남자 2명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고 차도를 부주의하게 차선 변경을 하는 것도 사고빈발의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