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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Nov
투산에 첫 K-pop 전문점 개업 'KpopNJoy'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5
투산 스피드웨이 길에 교민 2세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절정인 K-pop 샵 'kpopNJoy'를 11월11일 개점했다.
한인 2세인 로라 김 대표는 남편이 몇 개월전부터 이 곳에서 마케팅 조사를 하여 이 지역에도 젊은 세대들을 위해 이런 종류의 점포가 필요하다고 확신해 개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업일인 11일은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했는데 첫 손님 40명에게는 무료 선물가방, BTS 경품추첨, 아리조나 대학 K-Pop 댄스팀의 공연티켓 등이 제공됐다.
로라 김 대표는 점포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물건을 사든 안사든 관계없이 최근의 관련 상품들을 구경하고, 음악을 직접 틀어보고 댄스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 행복한 커뮤니티를 만들수 있는 즐거운 매장이 되는 것이 목표하고 말했다.
한편 지난 수년간 투산 지역에는 한국에서 개발된 숯불에 구운 새로운 스타일의 닭고기 식당들이 개점해 현재 인기리에 성업을 계속하고 있다.
투산지역 신문의 식당전문 섹션 10일자 4페이지에는 3장의 사진을 곁들여 이 식당들이 소개되면서 앞으로 투산지역에 새로운 스타일의 문화공간이 젊은이들로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의 문화점포와 식당의 진출은 한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KpopNJoy은 4813 E. Speedway에 위치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