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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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지역 주택가격이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보고됐다.

ASU 대학이 1월26일(수)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지역 주택가격이 지난해 12월 다시 떨어져 2009년 12월과 비교해 8%가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밸리주택 평균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ASU 대학의 칼 컨터만 교수는 올해 초 몇 개월 동안에도 밸리주택 가격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끝난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0년 12월 밸리주택들의 평균가격은 11만4000달러를 마크하며 1년 전 12만2300달러에 비해 8300달러가 감소했다.

2009년 이후 밸리주택 평균가는 13만5000달러에서 12만2000달러 사이를 유지해왔지만 지난해 12월엔 하락폭이 커 12만2000달러대가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하락세의 주요원인으로 차압주택이 증가한 것을 지목했다.

2010년 한 해 동안 마리코파 카운티 내 주택들 가운데 약 4% 가량이 차압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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