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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아리조나 메디케이드 38만 수혜자 보험 잃을 수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7
공화당에서 제안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헬스케어 법안을 대체할 새로운 플랜이 통과된다면 아리조나 주 메디케이드 수혜자 38만 명 이상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며 주 헬스케어 지원금 25억 달러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금요일에 발표된 주 메디케이드 플랜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의 보험혜택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 해에 약 5억 달러에 이른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의회에서 세금인상안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비용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는 2013년 같은 공화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잰 브루어 당시 주지사가 통과시킨 메디케이드 수혜자 확장안에 따라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 수혜자들에 대한 것으로 이들은 총 수혜자 190만 명 가운데 4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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