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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ug
주거와 학습시설 갖춘 ASU 공과대학 최첨단 기숙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0
아리조나 주립대학 (ASU)은 지난 주 목요일 엔지니어 전공 학생들을 위한 첨단시설을 갖춘 7층 짜리 기숙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근 완공된 이 기숙사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두 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교실로 이 방에는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빨래가 끝나면 알려주는 블루투스 장비를 갖춘 세탁실도 있다.
풀튼 공과대학의 카일 스콰이어 학장은 이 건물이 주거와 학습 시설을 갖추어 엔지니어링 교육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공과대학의 규모와 깊이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투커 하우스의 풀튼 스쿨 기숙사에는 1600 명의 학부 학생들이 거주하게 된다.
학생들은 독실로 사용할 수도 있고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카운터탑은 쿼츠 스톤을 사용했으며 전자렌지와 소형 냉장고도 갖추어져 있다.
건물 내에는 500석 규모의 식당, 당구와 탁구 등 오락시설, 피트니스 센터 공동 부엌, 개인 스터디 라운지, 편의점 등이 있다.
투커 하우스는 아메리칸 캠퍼스 커뮤니티에서 개발하고 소유하고 있다. 이 기숙사 입주비용은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할 경우는 학생 한 명 당 1년에 8175 달러이며 독실은 8575 달러이다.
ASU 기숙사 입주는 이번 주 금요일 피닉스 다운타운 캠퍼스가 처음으로 시작되며 토요일에는 나머지 캠퍼스들의 기숙사에도 학생들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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