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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글렌데일 '사와로 랜치 파크'에 화재 잇달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5
글렌데일 경찰은 최근 이어진 사와로 랜치 파크 화재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59 에브뉴와 마운틴 뷰 로드 부근에 위치한 사와로 랜치 파크는 아리조나 캐널과 건물들이 완공된 후부터 역사적 장소로 인정되어 왔다. 건물들은 1800년대 후반에 윌리엄 헨리 발렛의 소유였다. 글렌데일 시에서는 1977년에 이 랜치를 매입했다.
경찰에 의하면 파크 북서쪽의 젖소 축사, 대장간, 그리고 마굿간 등이 크게 손상됐다.
글렌데일 시의 유적보호 담당관 존 프록은 "매우 안타까운 사고"라며 "농장 쪽은 사와로 랜치와 글렌데일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화재는 9월 18, 23, 그리고 26일에 발생했으며 모두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시 관계자들은 현재 손상된 건물들의 복구 가능성과 비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글렌데일 경찰은 범죄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 중이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623-930-3000 또는 480-W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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