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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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폴 펜존은 논란이 됐던 텐트 시티 교도소를 오피오이드 중독 수감자들의 재활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지난 주 금요일 발표했다.
펜존은 비생산적이었던 공간을 수감자들이 재수감되지 않도록 혜택을 주는 생산적 공간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때는 수감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된 데이룸이었던 시설은 주거와 교실 공간으로 바꿨다. 이 시설은 30-45일 후에 수감자들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출소 후 되돌아 올 가능성이 있는 약물 및 행동 문제가 있는 수감자들 교화를 위한 모자이크 프로그램에 이용된다. 펜존은 "우리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일해야 하며 그 목적은 바로 이들을 교화시켜 사회로 돌아가 생산적인 시민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교화 건강 서비스의 전신건강 디렉터 던 노글 박사는 교화 프로그램은 그룹으로 하지 않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노글 박사는 "우리는 이제 일부 그룹을 중독자로 분류해서 얘기할 수 없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7주 과정의 모자이크 프로그램은 약물남용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치료하게 된다고 노글 박사는 말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감리위원회의 데니 바니 회장은 모자이크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의 수감자들은 약 반 정도가 출소 후 12개월 안에 되돌아 온다며 그 숫자가 바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니 회장은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감자들이 건강하지 못한 행동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셰리프 펜존은 새로운 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연간 모자이크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감자 수를 500 명에서 800 명으로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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