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주지사실 스태프들의 임금인상으로 인해 교사들이 시위를 벌인 후 덕 듀씨 주지사는 지난 목요일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리조나 내 모든 교사들의 임금이 인상되는 원한다"고 말했다.
듀씨는 교사들의 임금을 인상해 줄 수 있는 4억6천300만 달러가 지난 회계연도에서 넘어왔다며 이미 인상이 됐다는 교사들도 많이 만났었다고 말했다.
듀씨는 그의 행정부에서 주 교육 시스템에 추가 기금을 계속 짜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법제안 123의 승인으로 교사들의 임금에 소폭 변화는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달 듀씨 주지사실의 일부 직원들이 크게는 20 퍼센트까지 임금인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사들의 임금 논란이 시작됐다. 일부에서는 주지사실 스태프에게 올려준 돈을 교사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듀씨는 주지사실의 임금인상이 승진과 관련된 것이며 이들의 임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주 예산에는 변동이 없다는 사실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지사실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오보와 애매한 보도로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주지사가 된 이후 직원도 10 명을 줄였으며 주지사실에서 추가 지출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듀씨는 실제로 주 전체의 주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지출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그 점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듀씨는 이번 일이 "당신이 읽는 것을 믿지 말라"는 언론 불신의 한 예라며 언론에 책임을 떠넘겼다.
([email protected])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17-11-08

카운티 동물보호센터 도움 요청에 한 주 동안 500 마리 입양

마리코파 카운티 동물보호 및 통제센터에서 지난 달 무료입양 홍보를 한 후 500 마리의 개들이 새로운 가정을 만났다고 카운티 관계자들은 지난 주 수요일 밝혔다. 카운티에서는 10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메사와 피닉스 시설에 450 마리의 개를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며 긴급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

  • 등록일: 2017-11-08

아리조나 반유대주의 범죄 급중...올들어 20 건

2017년 3/4분기까지 아리조나에서 반유대인 사건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명예훼손연맹 (ADL)'에 의하면 올 들어 첫 3분기 동안 반유대주의 사건은 20 건이 발생했다. 지난 해에는 같은 기간 동안 5건에 불과했다. 2017년에 발생한 사건들은 대부분 괴롭힘으로 14 건이 ...

  • 등록일: 2017-11-01

아리조나 억만장자 오피오이드 관련 뇌물죄 등으로 기소돼

지난 달 포브스 선정 미국 내 400대 부자에도 포함됐던 아리조나의 억만장자가 지난 주 목요일 체포됐다. 존 카푸어 (74세)는 강력한 오피오이드 나르코틱 판매를 위해 뇌물과 부정행위를 했으며 환자들에게 부적절하게 오피오이드를 사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챈들러 소재 Insys Therapeutics ...

  • 등록일: 2017-11-01

피닉스 빈곤가정 및 홈리스 자녀 위한 차터스쿨 위기

피닉스의 차터 스쿨 The Children First Leadership Academy는 아리조나 교육부의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서 F 학점을 받았다. 낮은 평가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지원기금 부족이다. 맥키니-벤토 법안의 정의에 따르면Children First의 학생들은 빈곤이하 수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56 퍼센트가 홈...

  • 등록일: 2017-11-01

아동 건강보험 '키즈케어' 위기 현실로 다가와

연방의회에서 기금연장안 통과에 실패함으로 아리조나는 머지 않아 아동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어려운 몇 안되는 주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밝혔다. 조지타운대학의 아동 및 가족센터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워싱턴 D.C, 미네소타, 오하이오, 그리고 오레곤...

  • 등록일: 2017-11-01

아리조나 지난 6년 간 이민자 수 크게 증가

비영리단체 이민연구센터의 조사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아리조나 주가 불법과 합법을 모두 포함해 이민자가 가장 크게 증가한 주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6년 동안 아리조나의 이민자 수는 7만8천 명 이상이 증가되어 2010년 85만6천663 명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93만4천883 명이 ...

  • 등록일: 2017-11-01

피닉스 시, 도서관 물난리 관련 문책인사 단행

피닉스 시는 시립도서관 물난리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6 명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했다. 피닉스 버튼바 센트럴 도서관은 지난 7월 몬순스톰 발생 당시 천정의 스프링클러 파이프가 터지면서 많은 손실을 입었으며 내년 여름까지 약 1년 예정으로 폐쇄된 상태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문책인사에...

  • 등록일: 2017-11-01

교사들 임금인상 요구 시위에 주지사, "인상해줄 예산있다&q...

주지사실 스태프들의 임금인상으로 인해 교사들이 시위를 벌인 후 덕 듀씨 주지사는 지난 목요일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리조나 내 모든 교사들의 임금이 인상되는 원한다"고 말했다. 듀씨는 교사들의 임금을 인상해 줄 수 있는 4억6천300만 달러가 지난 회계연도에서 넘어왔다며 이미 인...

  • 등록일: 2017-11-01

선 시티에 '드라이브-스루'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처 오픈

피닉스 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리조나 최초 드라이브 스루 마리화나 판매점 '올 그린스 디스펜저리 (All Greens Dispensary)가 지난 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오픈됐다. 이전에 은행으로 이용되던 자리이기 때문에 워크-인 금고, 방탄유리 등이 설...

  • 등록일: 2017-11-01

논란 계속된 '돌피나리스' 돌고래 희귀병으로 사망

논란이 계속되어 온 스카츠데일 수족관에서 지난 9월 병코 돌고래로 불리는 큰돌고래가 희귀성 근육질병으로 사망한 사실이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됐다. 돌고래 '버디'가 9월23일 사망했다고 수족관 '돌피나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버디는 희귀성 근육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