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개비 기퍼즈 전 연방 하원의원 (민주. 아리조나)이 대표로 있는 한 단체에서는 관계기관과 전국 총기연합회 (NRA)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총기폭력 예방을 위한 법률센터'에서는 주류, 담배, 총기 및 폭발물 관리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총기협회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단체에서는 여러 건의 '정보의 자유법'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한 소장을 제출했다.
먼저 총기 소지, 총기 무음장치, 자동발사를 위한 범프 스탁, 그리고 무기 수출 등과 관련된 규정에 대한 공문서를 요구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부적절하게 총기 생산업체를 대표해 로비활동을 벌였다는 증거,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 후 총기 로비 단체와 상급 행정관 간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ATF의 조정에 의해 NRA에서 범프 스탁 규정을 검토하려 했다는 것 등에 대한 관련 서류를 공개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단체에서는 이들 문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미치는 NRA의 영향력을 증명할 것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요구가 계속 무시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기퍼즈 법률센터의 로빈 토마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NRA에서 연방 총기안전 규정을 지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성명을 통해 "어느 대통령이나 미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안타깝게도 트럼프에게는 총기로비에서 나오는 혜택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6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한 투산 총기사건의 피해자인 기퍼즈 전 의원은 이후 의원직을 사임하고 전국적으로 총기규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17-11-29

교통국 "얼굴인식 시스템" 사생활 침해 우려

아리조나에서는 신분도용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신청자들의 사진을 감식하는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 기술은 경찰 등 다른 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감식은 신청자들에게 명쾌하게 공개되지 않는다. 일부 사생활보장 운동가들과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의의를 제...

  • 등록일: 2017-11-29

I-17 일부 구간 교각 등에 '역주행' 경고 사인 설치

I-17 피닉스 지역 15 마일 구간에 운전자들에게 역주행을 인지시켜주는 사인판이 설치됐다. 아리조나 교통국 (ADOT)은 I-17의 루프 101부터 I-10까지의 구간에 교각 등 구조물에 '역주행'임을 알려주는 사인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주 밝혔다. ADOT에서는 가로 8 피트, 세로 5피트 크기의 빨간 색 표지판 ...

  • 등록일: 2017-11-29

'스케이트 웨스트게이트' 개장...내년 1월7일까지 오픈

스케이트 웨스트게이트가 지난 주 화요일 트리 점화식과 함께 개장했다. 글렌데일의 파운틴 파크 옆에 위치한 이 스케이트장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오픈하는 것이다. 개장일에는 프로 스케이터들의 공연, 무료 마차타기, 가짜 스노우, 그리고 산타 방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 날 36 피트의...

  • 등록일: 2017-11-29

'공룡랜드' 그랜드 오프닝 12월12일로 연기돼

추수감사절 주말에 오픈하려던 공룡나라 'Pangaea Land of the Dinosaurs'의 그랜드 오프닝이 12월 12일로 연기됐다.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연기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12월 12일 이전 날짜로 이미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 판게아 공룡랜드는 실내 공룡 전시 및 교육센터로 방문...

  • 등록일: 2017-11-24

아리조나 거주 베테랑 자살율 일반인의 3배

최근 아리조나주립대학 (ASU)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아리조나 거주 참전용사들의 자살율이 일반인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아리조나의 베테랑 자살은 277 건으로 3일에 2 명 꼴로 자살한 것이다. 2016년 아리조나 전체 자살은 877 건이었다고 ASU 폭력방지 및 안전센터는 밝혔다....

  • 등록일: 2017-11-24

오피오이드 최다 처방 의사 모하브 카운티에서 나와

아리조나에서 진통제 오피오이드 처방을 가장 많이 써준 의사들 중 네 명이 인구가 매우 적은 모하브 카운티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덕 듀씨 주지사는 이것이 진통제 남용 및 중독 확산을 의미하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네 명의 의사는 12개월 동안 약 6백만 정의 오피...

  • 등록일: 2017-11-24

'벨 로드' 교통체증 완화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

밸리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벨 로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약 5만 대에 이른다. 벨 로드는 총 34 마일로 서프라이즈부터 스카츠데일까지 여러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이 도로를 반드시 이용해야만 하나는 운전자들에게는 짜증을 제공하기도 한다. 밸리의 교통 관계부서들은 최근 벨 ...

  • 등록일: 2017-11-24

기퍼즈 전 의원, "총기법안에 NRA 개입 문서 공개하라"

개비 기퍼즈 전 연방 하원의원 (민주. 아리조나)이 대표로 있는 한 단체에서는 관계기관과 전국 총기연합회 (NRA)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총기폭력 예방을 위한 법률센터'에서는 주류, 담배, 총기 및 폭발물 관리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등록일: 2017-11-24

주정부 유권자 등록 신청서로 수천명 투표권 잃어

아리조나 주에서 시민권 소지 명시 여부와 관련 유권자 등록 신청서 관리를 잘못해 수 천명이 투표권을 거부당한 것으로 최근 소송을 통해 밝혀졌다. 라틴 아메리칸 시민연맹과 아리조나 학생연합에서는 주정부에서 제공한 신청서를 통해 시민권 소지 여부를 증명하지 못한 신청자들이 주 내 선거와 연...

  • 등록일: 2017-11-24

타주 여성들 마리코파 커뮤니티 컬리지 유령학생 등록 사기

연방검찰에서는 세 명의 오하이오 주 여성들이 수감자들과 지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아리조나 내 커뮤니티 컬리지의 연방 재정기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의 미 검찰에서는 에크론 출신의 제니스 셔포드 (53세), 브리짓 솜머빌 (47세), 그리고 크리스틴 로빈슨 (38세)을 온라인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