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I-17 피닉스 지역 15 마일 구간에 운전자들에게 역주행을 인지시켜주는 사인판이 설치됐다.
아리조나 교통국 (ADOT)은 I-17의 루프 101부터 I-10까지의 구간에 교각 등 구조물에 '역주행'임을 알려주는 사인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주 밝혔다.
ADOT에서는 가로 8 피트, 세로 5피트 크기의 빨간 색 표지판 총 26 개를 역주행 운전자들이 볼 수 있는 방향에 설치했다. 특히 대부분의 역주행 운전자들이 왼쪽 차선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해 왼쪽 차선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설치했다.
I-17의 같은 구간에는 또한 역주행 운전자 감지 시스템을 설치해 모니터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1마일 간격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역주행 차량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일단 역주행 운전자가 발견되면 이 시스템에서는 다른 운전자들과 경찰에 경고를 보낸다.
이 시스템은 현재 시험 중이며 내년에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국에서는 이미 고속도로 출구에 이전 보다 커진 '역주행' 사인을 낮게 설치했으며 역주행 운전자가 진입할 때 불이 깜빡거리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바른 주행방향을 알리는 흰색 화살표 등도 표시했다.
밸리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운전은 주요 문제가 되어왔다. 올 해 7월까지 740 건의 역주행이 신고됐다.
아리조나 공공안전국에서는 대부분의 역주행이 음주 또는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koreanaz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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