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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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월마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각 주별로 온라인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목록을 공개했다.
아리조나의 경우는 'L.O.L 서프라이즈 인형'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형은 MGA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것으로 2016년 12월에 처음 등장해 2017년 4월에는 가장 많이 판매된 인형이 됐다.
MGA는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장난감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2001년 이 회사에서는 브래츠 시리즈를 시판해 2006년까지 1억2천5백만 개의 인형을 판매한 바 있다. 바비 인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L.O.L 서프라이즈 인형 시리즈에는 145 개의 인형들이 있으며 각각 액세서리와 스티커들이 함께 담겨 있다.
아리조나 이외에 다른 주들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들도 흥미롭다. 뉴멕시코는 고양이 사료, 캘리포니아는 단백질 파우더, 그리고 유타에서는 여행자 키트가 가장 많이 나갔다.
가장 흥미로운 아이템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마요네즈와 메릴랜드의 글루스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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