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주 보건관계자들은 아리조나 내 독감발생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며 일부 병원 응급실에는 환자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주 금요일 전했다.
보건 관계자들은 이번 독감시즌에 확진 환자 수는 7978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중 3분의 1은 12월 마지막 주에 발생한 것이라고 아리조나 보건국에서는 밝혔다.
지난 주 엄청난 수의 환자들이 메트로 피닉스 전역의 병원으로 몰려들었으며 이로 인해 응급실 대기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보건국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다른 질병이 있거나 증상이 심각한 독감환자들만 병원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심장이나 폐 질환이 있는 독감환자들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응급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피닉스의 마리코파 메디컬 센터 응급치료 의사 댄 콴은 이 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독감에 걸리면 증상을 악화시키고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5세 미만, 65세 이상, 그리고 임산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위험하다.
만성질환이나 면역체계가 약해진 경우, 그리고 HIV 환자들은 독감에 걸렸을 경우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비만, 아스피린을 장복한 아동, 그리고 양로원 및 노인 아파트 입주민 등도 역시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
호흡곤란, 가슴통증, 혼미함, 현기증, 구토 또는 액체를 삼키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아리조나 보건국의 카라 크라이스트 박사는 말했다.
크라이스트 박사는 "위험 증상이 나타나고 위험군에 포함되어 있으며 많이 아프다고 느껴질 때는 일단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라"고 말했다. 크라이스트 박사는 그러나 증상이 약한 경우는 집에서 쉬면서 회복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독감을 퍼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에서는 지역 내 종합병원과 외래센터에 독감치료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 테미플루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트로 피닉스에는 독감 테스트 키트도 부족하다고 한다.
이번 독감 시즌은 지난 몇 년에 비해 일찍 시작했으며 더 심각하다. 7978 명의 확진환자 수는 전에 없던 높은 기록이라고 주 보건국은 밝혔다.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13 명의 어린이들이 독감과 관련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한 명이 마리코파 카운티 거주 아동이었다.
콴 박사는 손을 자주 씻고 재체기는 소매 또는 티슈에 대고 하며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 등이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ditor@koreanaz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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