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메트로 피닉스의 도시들은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처에 대한 각각의 규정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 새로 판매처를 오픈하는 데 시의원의 승인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글렌데일부터 길버트까지 밸리 10개 도시에서 판매처를 오픈할 때는 시청 기획 스태프 또는 위원회의 승인만 있으면 된다.
챈들러는 공공절차를 줄인 마지막 도시가 됐다. 챈들러는 최근 첫 번째 판매처를 승인했으며 장소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 챈들어에 오픈한 또 다른 판매처는 사실상 마리코파 카운티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챈들러는 여전히 주변 주민들에게 공지를 보낸다.
8년 전 아리조나 유권자들에 의해 의료용 마리화나가 승인된 이후 각 도시들은 각각의 규정을 세밀하게 조정해왔다. 주 보건국에 의하면 의료용 마리화나 등록 카드 소지자는 계속 증가해 2017년 말까지 15만2천 명이 됐다.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판매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해 가을에는 선 시티에 아리조나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판매처가 오픈했다.
챈들러가 다른 밸리 도시들과 같이 당선직 당국자들의 승인 과정을 없애면서 불필요한 신청절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규정이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말한다.
아리조나 마리화나산업거래연합의 창설자 드미트리 다우닝은 각 도시 간의 규제와 절차가 주요 문제라고 말했다. 다우닝은 한 마디로 거추장스럽고 제한적이라며 주 전역의 시스테이 뒤죽박죽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스카츠데일은 밸리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처 오픈 신청서를 시의회에서 검토한다. 스카드데일은 또한 판매처를 오후 7시 이후에는 오픈할 수 없다는 규정을 포함해 가장 규제가 심한 곳 가운데 하나이다.
판매처 위치에 대한 것도 도시 마다 다르다.
판매처가 학교, 교회, 그리고 다른 특정 건물과 얼마나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도 각각이다. 일부 도시들은 특정 구역에는 오픈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템피와 글렌데일에서는 주택가에서 최소한 500 피트 거리를 두어야 하며 챈들러는 최소한 1320 피트 떨어져야 한다. 길버트는 상업지역에서만 가능하다. 판매처 건물 사이즈를 규제하는 곳도 있다. 글렌데일은 2000 스퀘어 피트로 제한하고 있다.
다우닝은 거리가 멀면 그만큼 이동 비용이 발생하고 그 비용은 환자들에게 부담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정부들이 보다 통일된 규정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우닝은 판매처 운영자들이 뛰어 넘어야 하는 제한과 허가과정에 발생하는 비용등은 모두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도시의 규정 뿐만 아니라 마리화나 시설을 오픈하려면 주 규정도 따라야 한다.
이것이 바로 챈들러에서 시의원 승인 절차를 없애고 시청 기획 및 용도 위원회에서 처리하도록 허용한 이유 중 하나이다. 주정부에서 이미 판매처를 오픈할 수 있는 지역을 제한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챈들러에 오픈하는 판매처는 벌써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제임스 크리스텐슨은 카운티 아일랜드가 아닌 챈들러 시 소유지에 처음으로 판매처를 오픈한다. 지난 해 11월 챈들러 기획위원회는 '테리토리'라는 이름의 이 판매처 오픈을 승인했다.
웹사이트 "약물에 반대하는 챈들러 패밀리들"은 이번 판매처가 교육센터와 너무 인접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테리토리는 54 스트릿과 디트로이트 스트릿 부근의 스트립 몰에 오픈할 계획이다.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센터 '스마일'로부터 200 피트 떨어진 곳이다. 챈들러 시에서는 데이케어나 학교로부터 0.25 마일 거리제한을 두고 있다.
그러나 스마일은 아리조나 주 웹사이트에 학교나 데이케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들도 스마일은 학교와 다르다고 말한다. 카운티 아일랜드에 위치한 또 다른 판매처를 대변하는 크리스티나 사바 변호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테리토리에 대한 승인을 재고할 계획이 없다.
사바 변호사는 "스마일에 출석하는 아이들은 대개 다른 학교나 교육시설에 다니지 않는다"며 따라서 주정부에서 정의하는 사립학교에 부합되며 상식적으로도 스마일은 학교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우닝과 같은 마리화나 지지자들은 챈들러에서 발생한 이 같은 논란은 마리화나에 대한 문화적 오명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우닝은 판매처들이 인군에 경비원을 두고 운영하며 비영리기관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등 인근 지역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ditor@koreanaz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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