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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스노우버드 증가로 캐나다-피닉스 간 직항로 추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9
캐나다로부터 피닉스로 오는 스노우버드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에어 캐나다 루지는 피닉스-몬트리얼 간 직항로를 개설했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으로 직접오는 항공편이 추가된 것이다.
그렉 스탠튼 피닉스 시장은 최근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몬트리얼은 현재 섭씨 영하 7도 (화씨 20도)에 얼음비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몬트리얼에서 피닉스로 가는 사람들일 것"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스탠튼 시장과 밸리 다른 도시 및 부족 지도자들은 몬트리얼을 방문해 북미 국가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해왔다.
최근 추가된 직항로는 지난 주 목요일부터 운항이 시작됐다.
캐나다는 아리조나에게는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연간 20억 달러 상당의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스탠튼 시장은 여기에 또 다른 형태의 수입원을 기대하고 있다. 바로 관광산업이다. 스탠튼은 플로리다에 4백만 명이 방문하는 반면 아리조나에는 90 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방문한다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얼-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국제공항발 피닉스행 항공기는 5월 28일까지 한 주에 3 차례 운항하며 여름철 동안 중단했다가 9월 6일부터 2019년 5월까지 다시 운항된다.
스탠튼은 경제공황 중에 캐나다인들의 부동산 투자로 아리조나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며 그들을 잊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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