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아리조나 암치료센터 (Arizona Center for Cancer Care, AZCCC)가 메디케어 등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부당하게 수백만 달러를 받아냈다는 내부자 고발로 소송이 제기됐다.
내부 고발자는 미 지방정부를 통해 2011년부터 AZCCC가 정부 헬스케어 기관으로부터 약 8백만 달러를 부당하게 받았다고 말했다. 소송내용에 의하면 AZCCC는 이중청구,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 그리고 검사와 치료에 대한 초과요금 등으로 부당하게 기금을 받았다.
피오리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법적 상호는 Arizona Center for Hematology and Oncology PLC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마리코파 카운티에 35 개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암, 비뇨기, 혈액질환, 그리고 산부인과 등에 65 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이들은 3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광고한다.
청구 매니저 제프리 스캇은 부적절한 방식의 청구와 과도한 청구액에 대해 회사 측에 계속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자 2016년 연방 '부당청구법'에 따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장에 의하면 이 시설에서는 스캇의 경고 후에도 여러 가지를 엮어 계속 부당하게 돈을 받았다. AZCCC 측에서는 소송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오히려 스캇을 직무에 충실하지 못했다며 맞고소했다. 미 지방법원의 데이빗 캠블 판사는 회사 측의 기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네 건 중 세 건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캇이 문제를 지적한 후 2013년 AZCCC는 독립기관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명령받았고 감사를 통해 환자들이 각각 평균 200 달러 정도 초과로 진료비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청구서로 인한 것이었다. 이 같은 회계감사 후에도 의사들은 문제를 시정하는 대신 감사내용을 통해 새로운 부당행위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스캇은 말했다. 회사 측에서는 스캇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자 여러 의사들이 직접 청구서 관리를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AZCCC는 최근 스카츠데일 헬스케어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버지니아 G. 파이퍼 암센터와 어너헬스케어 오스본 캠퍼스에서 방사선치료 서비스를 감독하는 일이다.
(Editor@koreanaz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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