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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인공 번식 시킨 멸종위기 콘도르 방사 이벤트 9월 22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
아리조나 야생동물 및 어류관리국에서는 멸종위기의 캘리포니아 콘도르 독수리를 방사하는 행사에 일반인들도 초대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적으로 번식시킨 어린 독수리들의 방사는 9월 22일 오전 11시 버밀리언 클리프 국립 기념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아리조나와 유타 경계 인근에 위치한 붉은 절벽에서 이루어질 방사 이벤트는 페레그린 펀드에서 주관한다.
캘리포니아 콘도르의 수는 1980년대에 22 마리까지 줄었었다. 이후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올 해 7월 25일 현재까지 500 마리의 캘리포니아 콘도르가 야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5 마리는 아리조나 북부지역과 유타 남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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