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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UA 간호대학, 금연 위한 심상요법 실험 참가자 모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0
아리조나대학 (UA) 간호대학에서는 전국 최초로 금연을 위한 심상 코치 실험을 실시한다.
지시적 심상기술은 지난 수십년간 운동선수들이 사용해 오던 방식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는 사람은 코치의 인도에 따라 자신이 목적을 달성하는 상상을 하거나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를 상상하게 된다.
간호대학의 주디스 고든 박사는 심상요법은 현실에서 하려는 것을 정신세계에서 연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든 박사는 여성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른 실험에서 심상요법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고든은 이번에는 관심 받지 못하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든은 전국적으로 금연라인이 흡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흡연자들에게까지 기회가 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남성과 유색인종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아닌 것도 이유였다고 고든은 말했다.
고든은 심상요법이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된 것으로 볼 때 유색인종과 남성들도 코치와 함께 하는 심상요법을 잘 따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든의 연구팀은 'Be Smoke Fre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에는 남성과 여러 인종들로 대상을 구성한다.
이번 연구는 국립 보완 및 통합보건센터로부터 70만 달러를 지원받아 실시되는 것이다. 실험에 참여하는 흡연자들은 매주 전화를 이용한 코칭 세션을 갖는다. 니코틴 패치 또는 캔디, 그리고 인터넷 장비 등에 개인적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연구가 끝날 때 50 달러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심상요법과 기존의 개입코치 방식 중 한 쪽에 무작위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 3개월의 시범기간에 50 명이 등록했다. 현재 목표는 100 명이다.
고든은 이번 실험의 결과가 전화기를 이용한 심상요법을 전국적인 대규모 연구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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