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18-Oct
피닉스 다운타운 90년 전 오픈했던 중국식당 문 닫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6
1928년부터 90년 동안 운영해 온 피닉스 다운타운의 중국식당 싱 하이 찹 수이 하우스가 문을 닫았다. 지난 일요일은 오너 가족들에게 마지막 날이었다.
싱 하이는 지난 7월에 9월 말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미리 공지를 했었다. 페이스북 포스트에 의하면 싱 하이는 90년 동안 다운타운 네 개 블럭 안에서 세 개 건물을 옮겨 다녔다. 9월까지 운영한 곳은 메디슨 스트릿의 센트럴과 1 에브뉴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이 곳에서 37년 간 머물렀으며 최근 그 건물이 매각됐다.
폐업 소식을 들은 손님들은 오너의 허락 하에 식당 내 벽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메시지를 빼곡하게 적었다.
그러나 이것이 싱 하이의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