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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아리조나에서 가장 키 큰 크리스마스 트리 앤섬 도착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7
매년 아리조나에서 가장 키가 큰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해진 앤섬 트리를 위한 나무가 지난 주 목요일 도착했다.
80 피트 높이에 폭이 22 피트인 이 트리는 트럭에 실려 목요일 오전 6시30분 경에 I-17과 앤섬 웨이 부근 아웃렛에 도착했다. 비교해 보자면 지난 해 뉴욕 록키펠러 센터에 세워졌던 트리의 높이는 75 피트였다.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주 경계 지역에서 자란 이 나무는 오전 7시45분 경 크레인을 이용해 내려졌다. 산타 클로스와 엘프들이 트리를 맞았으며 앤섬 뮤지컬극장의 소년소녀들이 캐롤을 부르며 환영했다.
일단 이 거대한 나무가 세워지면 장식팀은 앞으로 수 주 동안 5천 개의 오너멘트, 1.5 마일 길이의 LED라이트 (전구 약 1만개)로 장식하고 3 피트 크기의 별을 맨 꼭대기에 올리게 된다.
공식적인 트리 점화식은 11월1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AJ Mitchell과 로스 엔젤레스의 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볼 수 있다.
앤섬 크리스마스 트리는 17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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