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정치단체들은 상대 후보들을 공격하는데 우편물과 TV광고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유권자들에게 직접 문자도 보낸다.
정치단체들과 봉사자들은 "아리조나에서 곧 낙태가 불법이 될 것이다...11월6일 민주당에 투표하자" 그리고 "민주당에서 투표가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당신의 투표가 필요하다"는 등 자극적인 문구로 문자를 보낸다.
선거광고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원하지 않는 개인적인 문자는 보다 직접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간다.
연방거래위원회에 의하면 수신자 동의없이 문자를 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정치적 여론조사와 모금 요청 등 상업적이지 않은 것은 예외가 된다. 또한 상업 회사라도 상품에 대한 워런티 정보와 정기적인 스테이트먼트 등을 보내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현재 무작위로 번호를 골라 단체로 자동전화 또는 문자를 보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연방통신위원회 (FCC)에 접수된 내용을 보면 이들 문자는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므로 단체 문자와는 다르다.
2016년 FCC의 결정에 의하면 수동으로 보내는 문자는 사전동의 없이도 허용이 된다.
개인간 문자 앱들을 대표하는 한 거래단체 (P2P)에서는 지난 5월 FCC에 정치문자가 전화 소비자보호법안에 해당되는 것인지를 물었다.
P2P연맹은 정치 캠페인, 정치 위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유권자들, 운동가들, 그리고 기부자들에게 문자 보내는 것에 대한 FCC의 의견을 요청한 것이다. 이 단체에서는 "문자는 인간의 관여없이 보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민주당 예비선거기간, 버니 샌더스 선거캠프에서 P2P를 이용해 유권자과 소통하고 집회 참석을 독려했었다. 지난 몇 년간 P2P 문자는 선거운동에서 엄청나게 성장했다.
FCC 대변인은 P2P연맹의 요청에 대해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문자 중에는 선거 광고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수신자의 first name을 쓰며 대화를 가장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피닉스의 여론조사 회사 OH 프리딕티브 인사이트의 마이크 노블은 자신이 참여하지도 않은 여러 개의 문자 메시지를 기록한 트윗을 받기도 했다.
한 문자는 노블을 아만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같은 문자는 한 달여 동안 총 20 건이나 됐다.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뉴트 깅그리치,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 그리고 다른 정치관련 단체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쳐해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만일 누가 보냈는지를 안다면 직접 연락해 수신자 명단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셀폰 번호를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에 올려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세일즈 전화만 차단하기 때문이다.
선거 문자들은 정치단체와 봉사자들이 특정 후보나 법안에 표를 얻기 위해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자 중에는 잘못된 정보와 유권자들을 속이려는 문자들도 많다. 지난 달 일부 메사 주민들은 "존 자일스를 위한 민주당원"이라는 곳으로부터 문자를 받아 혼란스러워 했었다. 자일스 시장은 공화당 출신이다. 메사 시에서는 이 문자가 아리조나 주 선거법 위반한 것인지를 조사 중이다.
FTC에서는 이 같은 스팸 문자를 구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첫 째는 계자정보 또는 패스워드를 묻는 문자를 주의해야 한다. 둘 째는 의심스러우면 답장하지 말라는 것이다. 셋째는 의심스러울 때는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클릭 하는 순간 수신자의 정보가 도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AT&T, T-Mobile, Verizon, Sprint, 그리고 Bell을 이용객들은 수상한 메시지를 카피해 7726으로 신고할 수 있다.
피닉스 지역은 선거광고 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우편물이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피닉스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6일 사이에 가장 많은 TV 정치광고로 전국 1위에 올랐다.
(Editor@koreanaz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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