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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아리조나 최장수 지역방송 '펫스 온 퍼레이드' 60주년 맞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
아리조나 지역 방송 제작 최장수 프로그램이 지난 주 60주년을 맞았다.
아리조나 동물보호협회의 '펫스 온 퍼레이드'는 1958년부터 입양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약 3만1천 마리의 개, 고양이, 그리고 다른 동물들이 이 방송을 통해 가정을 찾았다. 또한 이 주간방송에서는 지난 2만 주 동안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알리고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도 해왔다.
60주년 방송은 지난 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KTVK-3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특집방송에서는 지난 60년 간의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소개하고 지난 2014년 89세로 사망한 진행자이며 자원봉사자인 마지 라이트를 기념하기도 했다.
단체의 CEO 스티븐 한센 박사는 지난 60년 간 이 같은 방송이 자리잡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며 그 같은 시간을 지나온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한센은 또한 생명을 구하는 방송을 앞으로 60년 더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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