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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노 팬츠 라이드" 행사...라잇 레일 바지 안입고 탑승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6
지난 주 토요일 피닉스에서는 연례 "글로벌 노 팬츠 서브웨이 라이드" 행사의 일환으로 바지를 안 입은 승객들이 라잇레일에 탑승했다.
2002년 코미디 단체 'Improv Every where'가 뉴욕에서 시작한 연례 이벤트는 올 해도 남미와 북미, 유럽, 그리고 호주 등의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참여했다.
피닉스는 Improv AZ 주관으로 11번째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 후 The Churchill에서 뒷풀이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노출이 되지 않는 속옷만 입고 백에 바지를 넣어서 가지고 온다. G스트링과 Thong은 안된다.
토요일 행사에는 19에브뉴/던랩, 선데블 스타디움 부근 베테랑웨이/컬리지, 메사의 시카모어/메인 스트릿, 그리고 스카이 하버 공항 등 네 개 역에서 탑승했다.
바지를 입지 않은 참가자들은 각 역에서 오후 1시 이후 첫 번째 기차를 탔다. 공항에서 시작하는 참가자들은 오후 1시에 터미널 4 내 아리조나 하이웨이 스토어에서 모여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 44 스트릿/워싱턴 역에서 라잇레일에 탑승했다.
참가자들은 센트럴 에브뉴/루스벨트 역에서 내려 The Churchill에 모여 뒷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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