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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바렛-잭슨 자동차 경매 행사 시작...20일까지 계속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5
바렛-잭슨 클래식 자동차 경매가 시작됐다. 48년째 이어온 경매 행사는 지난 주 토요일 스카츠데일 소재 웨스트 월드에서 시작되어 자동차 애호가들과 경매자들이 몰려들었다.
1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경매품들로 가득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렛-잭슨 측에서는 올 해 사전 구매예약되지 않는 차량이 1800 대에 이르러 일반 공개 수집 자동차 경매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바렛-잭슨 대표이며 CEO 크레익 잭슨은 "1800 대의 경매 차량으로 역대급 행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 행사가 Motor Trend와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이 경매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은 존 레논의 1965년 멀세데스-벤츠230SL 로드스터와 아리조나 카디널즈의 레리 피츠제럴드가 소유했던 세 대의 차량들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차량을 재조립하는 과정과 BMX 팀의 전시도 마련됐다.
공식적인 경매는 14일에 시작됐다.
행사 참가에 따라 입장요금이 달라진다. 아동은 12달러에서 35달러까지이며 성인은 20 달러에서 80 달러까지이다. 페스티벌 패스는 이와 별도이며 1인당 80 달러에서 195 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barrett-jackson. 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