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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아리조나 하이테크 라이센스 플레이트 사용 승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8
아리조나가 하이테크 라이센스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주 가운데 하나가 됐다.
차량이 도난됐을 경우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 디지털 플레이트는 리바이버 오토에서 개발한 것으로 아리조나교통국 (ADOT)의 시험을 거쳐 이제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ADOT에서는 아리조나 주경찰국 (ADPS)와 함께 디지털 플레이트가 주 규정에 부합하는지를 조사했다.
ADOT의 덕 닉은 모든 절차를 거친 후 이제 생산업체에서 사전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원하는 운전자들에도 사용을 허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플레이트는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만 허용되며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는 올 연말 경부터 사용이 가능해진다.
리바이버 오토에서는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주문을 하면 올 봄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플레이트 RPlate의 가격은 499 달러이며 RPlate 프로는 799 달러이다. 두 가지 모두 HD 디스플레이, 플레이트 주문제작, 그리고 원하는 메시지 등을 넣을 수 있다. 컴퓨터 통신은 프로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두 가지 모두 가격에 배송비와 12개월 사용요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연간 99 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방수, 조작방지 기능이 있는 이 플레이트는 전문가가 설치해야 하며 설치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다.
가격은 생산업체에서 정한 것이며 주 차량관리국에서는 판매도 하지 않고 판매를 통한 수익도 없다.
플레이트는 태블릿 컴퓨터와 유사한 무선 LTE 제품이다. 라이센스 번호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효력없음" "도난" 등의 알림 메시지를 보내 경찰의 추적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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