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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pr
ASU 크로우 총장, 포춘 선정 '위대한 세계 지도자'에 선정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8
아리조나주립대학 (ASU)의 마이클 크로우 총장이 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세계 지도자 50인에 선정됐다. 크로우 총장은 "세상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영향을 준" 세계 지도자 50인 중 44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해 이 분문에 오른 대학 총장은 크로우가 유일하다.
크로우 총장은 지난 17년 간 '파티 스쿨'이었던 ASU를 혁신적인 교육기관으로 바꾸고 위성 캠퍼스,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며 스타벅스와 우버 등의 기업과 손잡고 직원들이 학위를 받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포춘에서는 이 밖에도 크로우가 취임했던 2002년에 비해 현재 ASU 등록 학생 수가 약 9만8천 명에 이르며 매우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포춘은 또한 4년 내에 졸업하는 학생이 2002년 28 퍼센트였던 것이 크로우 총장 취임 후 현재는 52 퍼센트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 해 위대한 지도자 50인 1위부터 5위는 빌과 멜린다 게이츠, 뉴질랜드의 재신다 아던 수상, 미 법무부 특검 로버트 뮬러, 텐선트 창립자이며 CEO 포니 마,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세티아 내들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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