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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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피닉스 지역의 메모리얼 데이는 예년과 달랐다.
지난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최고기온은 예년에 비해 20도가 낮아 이날 역대 최저 기온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에서는 월요일 최고기온이 79도로 1988년의 기록과 같다고 밝혔다.
지난 해 메모리얼 데이 피닉스의 최고기온은 98도였으며 지난 10년 간 메모리얼 데이에 최고기온이 90도 아래로 내려간 경우는 한 번 뿐이었다.
평소와 달리 시원한 피닉스 지역의 날씨는 5월 내내 계속되어 왔다. 5월 15일 100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평균 기온보다 낮은 날이 11일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시원한 날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부터는 9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다음 주에는 세 자리 수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일요일부터 월요일 메모리얼데이 아침에 걸쳐 북부 아리조나의 고도 6500 피트 지역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렸다.
그랜드 캐년의 노스 림에는 3.5 인치, 그랜드 캐년 빌리지, 윌리엄스, 그리고 플래그스태프에는 1인치 이하의 강설량이 예보됐었다.
플래그스태프를 지나는 I-40, I-17, 그리고 SR 89A 등 하이웨이에는 일요일 저녁 비와 눈이 내렸다. 그랜드 캐년 인근 64와 67 도로도 역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월요일 오전 고도 5500 이상인 지역에는 약간의 눈이 내렷으며 6500 이상인 고지대에는 눈이 쌓였다. 이 지역의 눈은 오후까지 계속됐다.
기상청에서는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틀 콜로라도 리버 밸리와 포 코너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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