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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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2017년 아리조나 주민들이 약물남용으로 잃은 건강한 인생은 총 8만6천 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 중독센터에서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자료를 바탕으로 약물 사용으로 몇 년의 수명이 줄었는지를 분석했다.
예를 들면, 기대수명을 70년으로 했을 때 21세에 약물 과용으로 인해 사망했다면 49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아리조나는 2017년 암페타민 사용으로 인한 수명단축에서 전국 5위 안에 포함됐다. 인구 10만 명 당 104.1년 이상을 잃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아리조나에서 암페타민으로 인해 단축된 수명은 5600 년 이상, 코케인으로 인한 것은 6600 년 이상, 일반 오피오이드로 인한 것은 약 7만4천 년에 이르렀다.
2017년에는 2016년에 비해 건강한 수명단축이 3.5 퍼센트 증가했다. 몬타나는 같은 기간 10.1 퍼센트 증가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메사추세츠는 0.1 퍼센트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아메리칸 중독센터에서는 약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건강한 수명이 단축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통계라며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치료센터를 방문해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되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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