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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실수로 밤새 차량 엔진 켜 놓은 노부부, 개스 흡입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0
노부부와 스카츠데일 소방관 한 명이 배기가스 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카츠데일 소방관은 일요일 오전 8시45분 경 "머리가 아프고 몸이 떨리며 메스껍다"는 신고를 받고 썬더버드 로드와 64 스트릿 부근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소방관은 신고를 한 부인과 남편 모두에게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노부부와 만난 직후 소방관에게도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났다. 부부와 소방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들은 토요일에 사용하고 거라지에 세워 놓은 부부의 차에 엔진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에서 나온 배기가스가 거라지에 가득차고 집 안으로 스며들어간 것이다.
소방관들이 집을 환기시키고 상황은 종료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