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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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데일 워터프론트는 수로를 이용한 데서 시작된 고급 쇼핑, 식당, 호텔 구역이다.
템피는 인공호수 템피 타운 레이크를 새로운 비즈니스 및 레크리에이션 중심지로 개발하는데 이용했다.
벅아이를 비롯한 남서부 밸리 도시들도 힐라 리버를 레크리이에션과 개발에 이용하기를 희망한다. 자연적인 물길이 없어도 피닉스 지역의 도시들은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와 같은 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왔다.
이번엔 서프라이즈가 뒤를 이을 것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거의 비어 있는 땅을 서프라이즈 시에 제2의 워터프론트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개발계획은 리치필드 로드부터 블라드 에브뉴까지 그늘이 있는 세 곳의 파크를 직선형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구불 구불한 물길이 공원을 가로 지르고 연못 등 물과 관련된 다른 시설들이 사람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소매업소, 식당, 그리고 오피스 공간 등이 들어갈 자리도 동시에 개발된다.
이 지역에는 이미 블라드 에브뉴와 그린웨이 로드 부근에 위치한 커뮤니티 파크에 5 에이커 규모의 호수가 있다. 신규 시설에서 사용할 물의 수원은 레이크 플레즌트의 지표수 또는 재생수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프라이즈 시 부행정관 테리 로우는 말했다. 로우는 시 수자원관리국장이기도 하다.
로우는 물 시설등을 포함해 매스터 플랜은 아직 구상단계라는 것을 강조했다.
하룻 밤 사이에 매스터-플랜 주택단지가 이곳 저곳에 건설되면서도 전통적인 시의 중심구역이 없던 서프라이즈는 지난 수십년 간 다운타운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토지 소유주들과 시의원들은 독특한 워터 시설을 추가하는 것이 개발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프라이즈 센터 개발회사와 연계된 토지 소유주 케어프리 파트너스의 스캇 필립스 부사장은 "우리는 차별화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하며 사막의 물이 그 차별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자신의 회사에서 이미 공원과 워터 시설에 대한 디자인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스킵 홀 시장은 이 플랜이 실현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운타운 조성을 구상 중인 벨 로드와 리치필드 부근 부지의 약 4분의 1은 이미 개발이 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시빅 센터 컴플렉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청, 법원, 그리고 공공안전 건물, 도서관, 테니스 센터, 그리고 공원이 그 주변에 이미 세워져 있다. 이 곳에 계속 확장 중인 오타와대학이 들어온다.
벨 로드를 따라서는 최근 소매업소와 식당들이 세워졌으며 서쪽 끝 자락에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주거단지를 건설 중이다. 남동쪽 코너에는 메디컬 사무실들이 들어서 있다.
6월 초 서프라이즈 시의회에서 필립스는 "The City at Surprise"라고 명명된 개발 플랜을 설명했다. 셰론 월컷 전 시장 재임시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2015년에는 부지개발 진전상황을 놓고 시의회와 토지 소유주 간에 법정분쟁이 일어났었다. 또한 월컷 전 시장은 시와 토지 소유주가 매스터 플랜의 세부사항까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구했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시의회는 둘로 갈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의원들 모두 개발 플랜을 지지하고 있어 개발 실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필립스가 시의회에서 발표한 내용의 요점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걸어다닐 수 있는 다운타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벨 로드를 따라 상업 공간을 만들고 그 아래로 주택, 오피스, 그리고 샵과 식당 등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남동쪽 코너에는 메디컬 오피스 공간과 주택이 추가된다.
개울과 함께 조성되는 직선형 공원은 시빅 센터 컴플렉스의 바로 동쪽에 조성되며 블라드 에브뉴부터 리치필드 로드까지 부지 전체를 가로지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는 플랜의 일부는 케어프리 파트너스에서 지난 몇 년 간 계획해 온 것이지만 지난 8개월 동안 수 차례 커뮤니티 공청회를 통해 약 1천 명의 주민들과 만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케어프리 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최소한 두 차례의 공청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부지에 식당, 노천극장, 많은 나무, 걷기와 자전거용 트레일, 그리고 그늘막 등을 원한다. 또한 길게 늘어선 동네 가게들과 뉴욕의 브라운스톤과 같은 것을 기대하기도 한다.
많은 주민들은 틴에이저들이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원한다.
필립스는 오타와대학 학생들로부터도 유사한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낮 시간 뿐만 아니라 밤에도 좋은 도시"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스카츠데일 워터프론트와의 비교에 대해서 필립스는 다른 도시를 모방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 개발은 서프라이즈 시민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플랜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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