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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Dec
지난 주 피닉스 지역에 3 건의 토네이도 지나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9
국립기상청에 의하면 지난 금요일 새벽 세 차례의 토네이도가 메트로 피닉스를 강타했다.
국립기상청의 앤드류 디머는 "그 중 하나는 피닉스에서는 정말 흔하지 않은 형태였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확인된 토네이도는 오전 4시 길버트 지역의 윌리엄스 필드 로드와 루프 202 부근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는 같은 시각 퀸 크릭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세 번째는 파라다이스 밸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약한 토에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지붕이 손상되는 등의 다양한 손실을 남겼다.
금요일 오전 밸리에는 폭우가 내리고 고지대에서는 폭설로 프리웨이 폐쇄와 절전 등이 발생했을 때 두 차례의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효됐다.
국립기상청에 의하면 1976년 5월 4일과 1992년 2월 13일에 각각 세 차례의 토네이도가 마리코파 카운티를 강타했었다.
디머는 2010년에는 같은 시기에 플래그스태프/벨몬트 지역에 세 차례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지나간 바 있다고 말했다.
밸리에서는 지난 9월에도 뉴 리버 주변에 토네이도가 터치다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