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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Mar
피닉스 비롯한 밸리도시들, '비상 사태' 선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52
피닉스, 투산, 플래그스태프 식당 및 술집 폐쇄명령
피닉스 시장 케이트 갈레고 (Kate Gallego) 는 17일 화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날 오후 8시부터 모든 술집은 폐쇄되고 식당은 투고, 배달 또는 드라이브스루만 할 수 있게 했다고 발표했다.
갈레고 시장은 "소규모 비즈니스와 이에 종사자들에게는 이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룹, 병원 및 건강 관리 협회의 리더들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키르 스틴 시네마 상원의원은 전반적으로, 질병 확산을 막기위한 아리조나주의 노력은 다른 주가 취한 것보다 덜 공격적이라며 훨씬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하면서 주정부가 클럽, 바, 박물관, 도서관, 체육관 및 대규모 단체가 모이는 다른 장소들도 일시적으로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길버트와 메사시도 비상사태를 선언했지만 18일 현재까지 아직 폐쇄명령은 하지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메사시는 주민들이 10명 이상 모이는 장소를 피하라는 지침을 따르도록 권장했다. 잔 자일즈 메사시장은 "사람들이 현장 식사에 대한 권장 사항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황이 변함에 따라 도시의 권고는 집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래그 스태프 Coral Evans 시장은 16일 월요일 저녁 여러 사업체와 식당을 폐쇄하는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조치를 취한 최초의 아리조나 도시가 되었다. 이 선언문은 모든 식당 및 기타 식품 또는 음료 사업체의 현장에서 소비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바, 극장, 체육관 및 볼링장과 같은 모임 및 오락 장소를 폐쇄했다.
피오리아는 아직 식당이나 사업 폐쇄를 의무화하지 않았으며 연방 및 주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만 했다. 또한 굿이어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지만 상황은 매일 바뀌고 있다고 했고, 벅아이는 시장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리조나 주정부는 비상사태는선포했지만 식당 폐쇄 여부에 대한 직접적인 권고를 하지않고 있다. Ducey주지사는 단지 아리조나 보건국 (Arizona Health Department)이 게시한 지침을 따르도록 식당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이드 라인은 식사 시설에서 식사를 방해하는 트래픽을 차단하고 고객을 6 피트 떨어져두고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장려하며 직원들이 높은 위생 기준을 유지하도록 하는것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누군가가 문을 열면 경찰을 보내나요?" "어떻게 시행합니까?"라며 강제 폐쇄를 시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