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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l
주지사, 임차인 보고기간 10월 말까지로 연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2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어려운 상황에서 퇴거 위기에 몰린 임차인 보호기간이 10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주지사가 지난 3월 24일에 내린 행정명령 기간은 이번 주 수요일까지였다. 덕 듀씨 주지사는 지난 주 목요일 임차인들을 퇴거로부터 보호조치를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임대인과 건물주에게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지급계획을 요청한 임차인들은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러나 법적으로 임차인들은 체납인 시작된 이후부터 밀린 임대료를 모두 지불해야 한다.
주정부에서는 임차인 지원과 홈리스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8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했지만 실질적인 자금으로 분배하기까지 과정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듀씨는 빠른 자금조달을 도울 스태프 증원을 위해 지역활동 기관에 65만 달러를 배분하기로 했다. 듀씨는 또한 임대료 수입에 의존했던 주택 소유자들의 차압을 막기 위해 차압방지프로그램을 시작해 5백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주 초에 듀씨는 미 주택도시개발부로부터 배분된 6백만 달러로 도움이 필요한 아리조나 주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