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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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공립학교와 대학에서 비접종자에게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19 검사 의무화를 금지하는 주 법안이 최근 통과되면서 주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헬스케어의 질을 높이고 수익 보다는 환자 보호를 우선으로 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전국 단체 헬스케어 보호 위원회에서 결성한 온라인 패널은 지난 6월 15일에 발표된 덕 듀씨의 학교 마스크 의무화 금지 행정명령과 통과된 법안이 아리조나의 펜데믹을 더욱 길어지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리조나대학 (UA) 전염병학 교수 엘리자베스 제이콥스 박사는 아리조나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학생들이 지역 확산과 연계되어 있으며 지난 봄에는 마리코파 카운티의 확진자 중 72%가 학교와 관련된 전파였던 시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제이콥스 박사는 "펜데믹 중에 마스크 착용과 같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며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예방수칙을 금지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나 공공보건 면에서나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3월부터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
패널들은 또한 아리조나 주의 낮은 접종율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UA의 내분비학 프로그램 디렉터 리카르도 코레아 박사는 현재 아리조나에서 12-17세의 청소년 가운데 접종자는 23.5% 뿐이라고 말했다. 코레아 박사는 "정책 입안자들이 아리조나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월에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아리조나 인구 중 접종자는 50%를 겨우 넘었다. 2020년 1월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만8천 명을 넘었다.
듀씨는 행정명령으로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접종 증명서류 제출 의무화를 금지시켰다. 또한 코로나 19 검사나 마스크 착용도 강요할 수 없다.
아리조나주립대학 (ASU)에서는 이 같은 주정부 규정을 따르면서 어떻게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ASU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부총장 케이티 패큇은 "ASU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따를 것"이라며 "우리는 그러나 계속 학생들에게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CDC 지침을 따를 것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리조나 K-12 학군으로는 최대 규모인 투산 통합학군에서도 새로운 주정부의 마스크 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예방수칙을 조정하고 있다.
헬스케어 보호 위원회의 활동가들도 아리조나 주의 예산 및 법안 통과와 관련해 유사한 우려를 나타냈다.
위원회의 실무 디렉터 로브 데이빗슨은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6월 말부터 16%가 증가한 상태에서 주의원들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데이빗슨은 아리조나의 접종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주의회에서는 그 중요성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서는 아리조나를 비롯한 전국의 주의원들에게 책임있는 법안을 만들 것을 촉구하고 보건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보건 비상사태 중에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처음부터 펜데믹 일선에서 싸우는 전문가들과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진정한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고 데이빗슨은 말했다. 데이빗슨은 또한 "우리는 과학과 진실을 근거로 한 정책이 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해 단체 내 보건 전문가들을 동원해 주정부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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