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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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간호인력 부족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이 도입됐다.
코로나 19 펜데믹이 시작될 때,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격리가 권유됐다. 그 당시 아리조나 메디케이드 (AHCCCS)와 발달장애부 (DDD)에서는 부모들에게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급료를 지불하고 자녀를 돌보도록 허용했다.
자폐 아동을 키우는 로린 벤 루이는 이 같은 결정에 "장애아를 둔 가정에 엄청난 축복과 같다"며 기뻐한 바 있다.
그동안 벤 루이를 비롯한 많은 가정에서 이 규정을 영구화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제 아리조나는 부모가 급료를 의료적으로 취약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법안을 도입한 두 번째 주가 됐다. 이 법안은 2022년부터 시행된다.
이 법안은 가족들에게 안도감을 줄 뿐만 아니라 AHCCCS와 간호사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해당 가정들은 한 주에 할당된 시간 만큼의 급료를 지불 받는 요양사를 제공해왔다. AHCCCS에서는 가정에서 그에 상응하는 케어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팀 셀렉트 홈 케어의 대표, 프레드 존슨은 "해당 시간에 스태프가 없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부모와 아동에게 한 주에 40시간 또는 120 시간이 할당된다고 해도 돌볼 사람이 없어 전혀 없거나 할당 시간이 일부만 케어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제 존슨의 회사에서는 이들 가정에서 정식 요양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비용을 지원한다. 존슨은 콜로라도에서 이미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합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었다.
존슨은 이렇게 돌볼 스태프가 없는 이유는 전국적으로 간호사 부족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링키드인에 의하면 정규 간호사는 2021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수요가 많은 직업이다.
"우리가 믿고 가정의 아동들을 맡길 수 있는 간호사들은 병원에서 일하는 것 보다 수입이 최고 50%까지 많다"고 존슨은 말했다.
존슨은 홈케어 간호사의 수요를 채우지 못하면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더 큰 문제를 안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가정에 의료 훈련을 받은 사람이 전혀 없게 되면 결국 그 아이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존슨은 또한 응급케어는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에는 병상부족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모들은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마지막 순간에 간호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결근해야 할 수도 있고 부모 중 한 쪽에 아이를 돌보는 모든 책임이 지워졌을 때 불화가 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재정적으로 감정적으로 긴장하게 된다.
이와 같은 가정에서 이제 안정적인 수입과 함께 아이를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존슨은 "이것이야 말로 윈-윈 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비용절감은 물론 해당 부모와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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