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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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US 60 하이웨이 아래서 터진 송수관 복구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템피 시 관계자들은 말했다.
템피 시 유틸리티 부국장 대행, 마크 웨버가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8백만 갤런의 물이 흘러나온데다가 청소와 사고에 대한 분석 등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웨버는 "제법 큰 액수가 될 것"이라며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게 될 것인지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물 손실에 대해서는 시에서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웨버는 말했다. 그러나 충분히 비축되어 있어 공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물 손실이 수도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웨버는 강조했다.
지난 주 토요일 24인치 송수관이 터지면서 물이 넘쳐 US 60 하이웨이의 I-10부터 루프 101까지의 구간이 폐쇄됐다. 하이웨이는 월요일 오후까지도 계속 폐쇄됐으며 언제 다시 오픈될 지 불확실하다. 아리조나 교통국의 랜디 에버렛은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상태가 될 때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50년 된 송수관은 지난 일요일부터 수리가 시작됐다. 이 송수관은 75년 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폐쇄된 동안 운전자들은 남쪽에서는 루프 202 샌탄 프리웨이, 북쪽에서는 루프 202 레드 마운틴 프리웨이로 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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