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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an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 피닉스-메사 등에서 수천 명 행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0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월요일 피닉스와 메사에서 수천 명이 행진했다.
메사-동부밸리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퍼레이드에서는 메사 다운타운 센터 스트릿에서 행진하며 25주년을 기념했다.
피닉스 다운타운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 수백명이 모여 필그림 레스트 침례교회부터 마가렛 T. 핸스 파크까지 2마일을 행진했다.
이날 행진은 아리조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 기념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오전 9시에 시작됐다.
미국에서는 1월 셋째 월요일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킹 박사의 삶과 그가 물려준 유산, 그리고 인권 운동가로서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행진에는 여러 단체, 비즈니스 오너, 아프리칸-아메리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했다. 다운타운 행진 중에 참가자들은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행진을 마무리하며 핸스 파크 플라자에서는 푸드트럭, 벤더, 음악이 함께 하는 MLK 데이 페스티벌이 시작되어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