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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r
글렌데일 시, 이틀 동안은 "스위프트 시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3
글렌데일 시가 이름을 스위프트 시티로 변경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가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걸 기념하기 위해서다. 17-18일 두 차례 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상징적인 새 이름은 투어가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만 사용된다.
스위프트 시티라는 이름은 월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리 P. 웨이어스가 '선포'했다. 웨이어스 시장은 "모든 스위프티스 (Swifties. 스위프트의 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도시를 밝힐 수 있도록 미소지어 달라"고 말했다.
글렌데일 시에서는 스위프트 시티로 오는 팬들을 환영하기 위해 프리웨이와 웨스트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에 디지탈 빌보드를 세웠다. 시에서는 스타디움과 협력하며 스위프트 투어 홍보 담당자로부터 허락을 받아 스위프트의 콜라주 이미지를 상징적 시 이름 표지판에 사용했다.
웨스트게이트의 술집과 식당에도 스위프트를 주제로한 메뉴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