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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r
아리조나 개스값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0
아리조나의 개스값이 또 다시 급상승하고 있다.
3월 첫째 주 아리조나 평균 개스값은 이전 주에 비해 갤런 당 10센트 올랐다. 아리조나 AAA에 의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주에는 또 17센트 올랐다. 상승세가 수그러들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주 수요일, 아리조나의 갤런 당 평균 개스 값은 $3.80이었다. 여기에는 투산의 $3.40과 스카츠데일의 $4.09가 포함되어 있다. 메트로 피닉스에서는 어디를 가나 평균 $4 이상이며 16갤런을 채우면 거의 $65를 지불해야 한다.
AAA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급격한 수요 증가가 가격인상을 부른 것으로 분석한다.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 개스값도 계속 올라간다는 뜻이다.
개스값을 추적할 수 있는GasBuddy.com에 의하면 더글러스, 그린 밸리, 시에라 비스타, 또는 투산으로 가면 갤런 당 $3.50 이하의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워낙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도 이전 같지는 않다.
아리조나는 전국에서 개스값이 가장 비싼 지역에 속한다. 지난 주 수요일 기준으로 전국의 갤런 당 일반 개스값 평균은 $3.45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캘리포니아로 평균 $4.92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전국 평균이 $5.02까지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