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3-Nov
스카츠데일 인근에 아리조나 최대규모 피클볼 시설 건설한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5
스카츠데일 인근의 트라이벌 토지에 아리조나 최대 규모의 피클볼 시설과 미국 피클볼 본부가 들어선다.
뷰어 피클볼은 스카츠데일 소재 칼리버 Cos.와 함께 11에이커의 부지를 개발한다. 개발 첫 단계에는 스트리밍 기능을 갖춘 28개의 특대형 실내 피클볼 코트, 500개 좌석의 챔피언십 코트, 프로 샵, 카페, 라커품, 행사장 등이 포함된다. 1단계는 2024년 말 경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단계별로 16개의 실외 코트, 식당과 바를 갖춘 클럽하우스, 두 개의 옥상 코트, 헬스장, 차일드케어 시설 등이 추가된다.
이 시설은 칼리버에서 개발 중인 100에이커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리버워크의 일부로 솔트 리버 피카-마리코파 인디언 커뮤니티 내 루프 101과 토킹 스틱 웨이 부근에 건설된다.
이 시설은 프로 선수들과 선수급의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퓨어 피클볼에서는 피클볼 캠프, 지도, 필드 트립, 토너먼트 등을 포함해 피클볼 홍보와 교육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피클볼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식당이나 쇼핑몰 내에도 코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퓨어 피클볼에서는 이 스포츠의 성장 속도가 빨라서 현재의 시설로는 그 수요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퓨어 피클볼은 여러 가지 레벨과 가격대의 멤버십을 제공하며 멤버가 아니어도 시설 이용과 캠프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 시설에는 전국의 피클볼을 관리감독하는 피클보 본부도 들어온다. 피클볼 전국 본부는 이미 피닉스 지역에 있지만 성장세에 맞춰 새로운 장소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피클볼 본부의 저스틴 말루프는 현재 본부에는 3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부에서는 경기 규칙과 장비 공인, 연중 토너먼트 및 행사 허가 등의 업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