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곧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여행을 많이 다녀오시는데 특히나 타 주로 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눈길을 운전하다 보면 아리조나 와는 다른 노면상태로 또는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도 그만큼 크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생전 처음 당하시는 교통사고
주부 K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뒤에서 오는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뒤에서 오던 차는 1/2 ton 트럭으로 K씨 차량의 뒤 범퍼를 받아 K씨의 차량은 범퍼는 물론 트렁크까지 약간 구겨지게 되었고 상대방차량은 앞 범퍼만 약간 부서지게 되었습니다. 뒤에 온 사고 난 직후 보험회사에 사고 경위를 보고할 때는 몸에 이상이 특별히 없는 것 같아서 아프지 않다고 하고 사인을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고, 일 주일이 지나니 목이 아파 꼼 짝을 할 수 가 없고 어깨가 결리고 팔에도 전에 없던 통증이 있어 저희 병원을 방문하셨습니다. X-ray와 초기검진을 한 결과 목 디스크(C5/C6)의 손상과 인대파열을 동반한 부상으로 진단을 내리고 3개월 가량의 치료를 통해 통증과 함께 목의 유연성도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사고직후에는 별로 아픈지 몰랐습니다.
교통사고가 난 당시에는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하루, 이틀이 지나면 심한 통증이 오는 이유는 충돌 시 머리가 심하게 뒤로 젖혀졌다 반사 적으로 앞으로 다시 굽혀지게 되는데 이 때 목의 앞뒤의 근육과 인대가 파열되고 심하면 척추, 디스크, 척추 신경 등이 부상을 입게 됩니다. 갑작스런 머리의 움직임(앞, 뒤, 옆 어느 방향으로든지)이 목에 영향을 주어 부상을 당하는 모든 것을 통틀어 whiplash injury라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이 예가 교통사고에 의한 것으로써 특히 상대방 차에 의해 차의 뒷부분이 충격을 받았을 때 목에 가장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차가 옆을 치게 되면 머리가 양 옆으로 젖혀지게 되고 자신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면 머리가 앞뒤로 젖혀지므로 어느 방향으로 충격을 받든지 whiplash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머리가 갑작스레 젖혀지는 모습이 마치 채찍을 휘둘렀을 때 끝 부분의 움직임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교통사고뿐만이 아니라 심한 스포츠 또는 일을 통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치료
위의 환자와 같이 교통사고가 난 경우 목뿐 아니라 팔이나 어깨의 통증도 동시에 유발하는 경우가 흔한데 그 이유는 팔과 어깨로 가는 신경이 목의 척추신경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7개로 이루어진 목뼈의 alignment가 흔들렸기 때문에 chiropractic 교정을 통해서만 척추의 구조적인 문제를 교정을 통해서 치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의 응급실에서 x-ray로 진단하는 것은 골절, 탈골 등의 응급조치가 요하는 것만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Chiropractic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사고 후 1-2주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시기 안에 받는 치료가 효과가 빠르고 나중에 후유증에 시달리는 확률이 적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사고는 자동차보험에 의해 처리가 되기 때문에 통증과 후유증에 시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본인의 과실이 아닌 경우는 병원비도 상대방 보험에서 지불 되고 본인의 자동차 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으므로 저희 병원을 내원하셔서 필요하시다면 변호사 선임과 일체의 절차를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교통사고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