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쿨라 변호사의 법률 칼럼] 상해사건 의사선택하기

누군가의 잘못으로 내가 다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친 곳을 치료받아야 하고 상대방이 내 피해에 대해 책임져주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받으러 다니는 것도 버거운데 법적인 문제까지 신경써야 한다면 스트레스로 상태가 악화되고 잘 해결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
사고로 다쳤다면 도움을 줄 적절한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사고’는 교통사고일 수도 있고, 타인의 사업장을 방문했다가 다치거나, 남의 개에게 물리는 등 타인의 실수나 관리소홀로 상해를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사고가 나서 급히 응급실을 가거나 동네병원을 가기도 하는데 병원선택이 적절치않으면 보상받는데 어려움이 생길수 있어서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문적 치료
요즘은 사고 치료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에도 청구부터 합의까지 전 과정에 다양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하는 의사가 이 과정을 잘 알지 못하면 피해자가 보상받는데 도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보험청구
교통사고가 나서 치료를 받았는데 보험회사나 변호사가 의사에게 치료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하면 의사가 이를 반기지 않을 수 있는데요, 환자 입장에서는 내 잘못이 아닌 사고로 다쳤으니 상대방 보험으로부터 피해금액을 받아야 하는데 지출을 줄이려는 보험사에 맞서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법적절차에 참여하기를 꺼려지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보험회사에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거나 재판에 증언을 요청받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잠재된 문제를 환자는 치료가 끝날 때까지 알지 못할 수 있고, 뒤늦게 알더라도 치료가 끝난 상황이면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상해치료는 치료받는 것 외에도 보험회사로부터의 보상이나 법적인 문제를 함께 케어해주는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상을 피하는 주장
보험회사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사고에 대해 환자를 돕는 의사도 추적합니다. 의사가 법적으로 연관되기 꺼려하는 것을 보험회사가 알게 되면 보험회사는 공정한 합의를 제시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사고 직후 부상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는 것, 간혹 경찰이 보고서에 “부상없음”이라고 표시한 것을 빌미로 사고로 다친 게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후유증
사고 후 시일이 흐르면서 통증과 증상들이 나타나고 상태도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부상발병지연”이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 인정된 현상으로, 특히 교통사고는 충돌 충격으로 머리, 척추 등 모든 신체 부상의 통증 및 증상의 발병이 지연될 수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통증의 시작이 보통 72시간정도지만, 충돌 후 수개월까지 발현이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교통사고 부상은 대개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만성화된 상태를 보험회사가 특정횟수 이상의 치료를 인정해주지 않고 보상하려 들지않을 수 있어서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맺음
덧붙여, 보험청구와 합의가 끝난 후에도 충분한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닥터를 찾아야함은 물론 법과 관련된 사안을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일도 더없이 중요합니다. 보험사가 이의를 제기할 때 환자를 도울 수 있는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 자세한 법률상담은 변호사에게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his article is for general legal information only. If you have a specific legal question, please call Mr. Vakula or your own attorney for the exact advice you need”)
한국어상담: 480-800-7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