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을 지나고 있는 이번 여름, 강렬한 태양 아래 달구어진 아리조나 열기가 아직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교는 개학을 맞았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매일 학교가 파할 때까지 교실뿐만 아니라, 운동장에서와 같은 실외활동도 참여하게됨을 의미하는데 야외활동으로 인해 심각한 화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학부모께서는 이 위험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신체적 특성
전에 어린이의 체온상승에 관해 말씀드렸었는데요,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조절에 취약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시에도 야외기온이 상승하면 어른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특히햇볕에 달궈진 실외놀이터의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표면 온도는 어린이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어지는 실외활동이 아이 건강상태에 따라 단기간에 화상, 저체온증, 호흡기 질환 등의 심각한 건강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놀이터의 현실
화씨 110도 이상 웃도는 아리조나 여름에 놀이기구가 달궈지는 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금속재질 혹은 플라스틱 미끄럼틀도 바깥온도가 화씨 80도만 되어도 햇볕에 한동안 노출된 놀이기구는 150도에 이를 수 있고, 아리조나에서 놀이기구는 단시간에 화씨200도에 달하는 화기나 흉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린이의 체온상승은 속도는 빠르면서 뜨거운 놀이기구 표면 온도에 대한 반응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화상
미국화상협회 (American Burn Association)에 따르면 놀이기구 표면 온도가 화씨140도에 달하면 3초만에 2도 화상, 5초만에 3도 화상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1도 화상은 일반적으로 통증, 발적과 부기를 동반하며 피부 바깥층에만 영향을 미치고 부상부위에 10~15분동안 냉수를 대면 치료할 수 있지만, 2도 화상은 통증, 발적, 부기 및 수포를 유발하며 피부표면과 피하층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찬물을 바르고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고, 3도 화상은 치명적인 심각한 화상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권고사항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The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놀이터 장비로 인한 화상에 대해 부모님들에게 정기적으로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 낮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이터의 다채롭고 흥미를 느끼게하는 놀이기구에 쉽게 이끌려 원하는 것을 제어하기 어렵다면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 놀이터에서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택해 햇빛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금속, 고무, 플라스틱, 특히 햇볕아래 어둡고 짙은 색의 플라스틱 재질도 피부를 순식간에 태울 정도로 단시간에 달궈지기 때문에 어른들은 어린이가 놀이기구나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놀이기구 온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전에 조심스럽게 표면에 손을 대고 5초 이상 대고 있을 수 있다면 그 위에서 놀아도 괜찮다고 할 수 있기는 하나, 가급적 여름철 짦은 옷을 입은 채 피부가 직접 놀이기구에 닿거나 기구와 마찰을 일으키며 놀게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
어른들은 놀이터에 있는 아이들을 모니터 기기나 현장 동행을 통해 항상 주시하며 놀이기구가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 로펌은 적절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교 놀이터에서 자녀가 부상을 입게된 케이스를 다수 도우며 승소해 왔습니다. 혹시 자녀가 이런 상황에 다친 경우라면 자녀를 최대한 보호하며 권리를 찾아드릴 수 있는 변호사와 꼭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 자세한 법률상담은 변호사에게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his article is for general legal information only. If you have a specific legal question, please call Mr. Vakula or your own attorney for the exact advice you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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