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지난 11월 저희는 남편이 하던 조그만 비즈니스를 팔고 이제 은퇴를 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저보다 두 살이 많은 67세인데요, 당뇨가 심해지고 비즈니스도 더 이상 좋아질 것같지 않아서 과감히 더 늦어지기 전에 비즈니스를 팔고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사용하고 나니까, 약 30만 불정도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소셜을 받기 시작했는데 둘이 합치면 3750 불이 나옵니다. 이 돈이 많지는 않지만 만약 지금 살고있는 집 모기지 1850불을 내고나면 1900 불정도가 되니까 뭐 아껴서 살면 우리 둘이 못살겠냐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 팔고 남은 30만불 정도로 그냥 집 모게지를페이오프를 해버리면 1800 불을 안내도 되니까, 한 달에 3750불이 나오게 되면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모게지는 거의 27만불 정도가 남아있거든요. 30만불에서 한달에 2000불씩만 꺼내쓰면서 그걸로 모기지를 내면 앞으로 12년정도는 생활비가 3750 불 정도가 되고 그럼 남편도 저도 80세가 될 거고 나머지는 애들한테 집을 넘겨줘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게 더 나은 방법인지 궁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A. 손님과 같은 고민을 은퇴전이나 은퇴하고 나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정해져 있는 인컴에서 어떻게 이 생활비 지출을 좀 줄일까인거 같습니다.
무엇을 결정하기전에 먼저 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흔히 알고계신 물가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값이 금값과도 같다고 하지요? 이런 상황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주변상황에 의해서 나에게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러면 이런 물가에 대한 위험성을 대비하고 계신가요? 물가상승율을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기때문에 최소한 내가 보유한 현금이 최소물가상승율도 값은 비율로 증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지니스를 정리하시면서 택스에 관한 부분은 고려하셨는지요?
은퇴를 하시면서 금전적으로 충분한 혹은 넉넉한 은퇴인컴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이거나 인컴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위에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이해하시면 지출을 줄이게 되고 물가상승율을 윗도는 인컴을 늘리는 방법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손님의 모게지 금액이 한달에 1800불이고 이자율이 2.5%라고 하셨습니다. 그럼이 2.5% 이자를 안내기위해서, 물론 그 남은 모게지 전체 27만불을 한번에 갚을 수도 있지만. 만약 27만불을 가지고 모게지 이자율보다 높은 이자를 받아쓰신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1800불이랑 모게지를 페이하면서도 천천히 페이오프를 하시게 될 거고, 나머지 더 큰 이자로 남은 돈으로 인컴은 더 늘어날 수 있게 되겠죠?
모게지 페이오프가 아닌 은퇴를 준비하신다면…
예를 들어, 손님께서 비즈니스를 팔고 남으신 30만불을 연금플랜 (회사마다 다양한 이자율과 혜택을 따져보셔야 합니다)에 넣고 고정인컴으로 따박따박 받는다고 하시면 매년 25,857불이 100세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30만불을 넣고 평생 찾아쓰는 돈은 827,410불이 되는 것이고요. 손님의 인컴은 소셜인컴 3,750불에 연금에서 나오는 $2154.75가 더해져서, 인컴은 대략 5904달러가 되게 됩니다. 여기에, 연금플랜 안에 살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6가지 (목욕, 식사, 옷입기, 배변하기, 이동하기 또는 대소변가리기) 중 2가지를 못한다면, 내가 받는 연금금액에 두배를 주는 플랜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 좋겠지요.
이런 면에서도 손님상황을 볼 때는 모게지 페이오프보다 은퇴플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빚은 다 갚아버리고 싶고, 지출은 또 줄여야겠다라는 것만을 생각하시지만 이자율을 활용하고, 혹시 건강상 이 문제로 롱텀케어 상황에서도 혜택까지 볼 수 있는 플랜을 생각하신다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집 모게지를 페이오프하는 방법이 절대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손님이 구체적인 상황들을 좀 고려해야지 알 수 있기때문에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바랍니다
문의: Amos Jung 480-720-0114
